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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의 벚꽃놀이 명소 제가 접수할게요 느낌 아니까

엔터PR 2024-04-16



M.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혜성처럼 등장한, 버스커버스커. 그들의 1집 타이틀 곡 "벚꽃엔딩"


음원이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, 봄만 되면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싹~쓸어 버리는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노래.

"벚꽃엔딩"은 봄을 대표하는 시즌 송임이 분명한 노래죠.


저는 "그대여~" 라는 첫 소절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?? ^^

최근 벚꽃엔딩이 무서운 속도로 차트 재진입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,

봄이 다가 오고 있음을,, 또 사람들이 따스한 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었죠.

 

 

따스한 햇살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이 들기 마련이에요.

올 봄에도 사랑하는 연인과 그리고 가족과 함께 따스한 마음을 안고 떠날 준비 다들 하고 계신가요?

벌써 한 달 안으로 전국의 벚꽃축제 기간들이 공개가 되기 시작했어요.


미리미리 준비해놔야 벚꽃 명소에서 후두두두둑~ 떨어지는 꽃들을 즐길 수가 있겠죠.


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, 저 재리나가 전국의 벚꽃축제를 싹~~ 정리해 드리겠습니다!!

 

 

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[출처뉴시스 본문 중 캡쳐]


따스한 남쪽 지방 제주도는 벚꽃이 개화하네요~

남부지방은 대체로 초에, 중부지방은 중순 중에 활~짝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네요.


전국 각지에서 벚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겠지만, 그 많은 곳들을 다~가 볼 수는 없는 노릇!

그 중에서도 추천할만한 벚꽃명소만을 고르고 골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보려고 해요~



벚꽃놀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, 어디세요?

전 바로 여의도가 떠올라요,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를 걷는 건 최고의 낭만 데이트! 


올해는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5일쯤 늦춰져 4 14~18일 정도가 벚꽃 구경에 가장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.

한 달도 남지 않은 벚꽃개화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담아 연인과 또 가족과 함께 떠나려고 하는데..

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에는 여의도에 인파가 정말 어마어마한데 벚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이 많아요.

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 자리, 혹은 시간대를 파악하는 게 벚꽃놀이를 즐기는 또 하나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어요. 


학생일 때는 낮에 일찍 가서 큰 돗자리를 피고 담요를 덮고 도시락도 먹으면서

그렇게 벚꽃축제를 즐기곤 했었는데 직장인에게는 그런 낮 시간의 여유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.



하지만 포기하지 말 것!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는 밤의 거리도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이에요.

낮과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.

저는 실제로 낮의 벚꽃보다 밤에 조명에 비친 벚꽃이 훨씬 더 아름답게 느껴졌어요. 


여의도에서 예쁜 벚꽃도 보고 산책도 하고 한강에서 바람도 쐬고 연인과 함께 맛있는 저녁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

더 없이 좋은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아요.


벚꽃 축제기간은 차량이 통제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죠?


윤중로를 가시려면..

2호선 당산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15

5호선 여의나루역 1~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20

도보 15~20, 왜 이렇게 멀어?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막상 찾아간다면 윤중로 가는 길목에 수 놓여진 아름다운 꽃들과

자연경관, 그리고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의 대화로 눈깜짝할 새에 도착하실 거에요.



올해로 무려 52를 맞는 진해 군항제, 이번 년도는 4 1일부터 10일까지 총 열흘 간 진행돼요.

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경남 창원이라는 엄청난 원거리를 자랑(?)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꼭 가볼 곳으로

다들 진해 군항제를 추천하더라고요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니까요. 

 

 

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[출처 – 진해군항제 홈페이지]


 

연인과의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도 많이들 찾는 진해 군항제, 많은 추천에는 이유가 있는 법!


꽃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나 공연이 많아서 볼거리가 많은 축제로도 각광받고 있어요.

저는 지인이 창원에 사는 데 이번 봄에 가서 벚꽃도 보고 지인도 보고 창원의 맛집에서 맛난 밥도 먹고 올 예정이에요! 


여의도는 아무래도 수도권에 거주자에게는 매년 방문하게 되는 약간은 지겨운 코스가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재리나처럼

서울 혹은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지방 쪽에서 열리는 여의도보다 훨씬 큰 벚꽃 축제를 추천하는 .

낯선 곳에서 하는 데이트 마니아이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반영되었음을 알립니다^^;;


여기서는 아직 볼 수 없는 벚꽃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고 또 남부지방의 따뜻한 공기를 느끼며

데이트할 생각을 하니 더 좋네요.


겨울 내내 봄을 마중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남도로 벚꽃을 마중 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. 이런 마중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에요!!

 

 

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[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- 두산백과]


위 사진은 진해 군항제의 대표 명소인 여좌천이에요. 

진해 곳곳에 심어진 벚꽃나무가 35만여 그루라니 실제로 꽃이 흐드러진 광경을 눈 앞에서 본다면 탄성이 나올 것 같아요.

그 모든 나무의 꽃들이 만개하면 그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인다고 할 정도이니 안 가볼 수가 없겠어요.

상상만 해도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지면서 설레네요. 


진해 군항제의 대표 명소인 여좌천 그리고 경화역은 가만히 서서 찍어도 사진이 화보처럼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요.

우리 모두 화보 찍으러 갑시다!!



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[출처한국관광공사 제공 ] 


이 외에도..


-> 경남 하동군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,


-> 제주 제주시에서 열리는 왕 벚꽃축제,


-> 전북 김제시에서 열리는 김제 모악산축제,


-> 강원 강릉시에서 열리는 경포대 벚꽃축제. 


등 다양한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니 사랑하는 사람과 두 손 꼭 마주잡고 집에서 가까운 곳 혹은 떠나고 싶은 곳,

떠나고 싶었던 곳으로 이번 봄 발걸음을 옮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! 우리 모두 봄을 마중 나가요, 지금 당장!

 


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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